이예원, 두산 위브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지난해 신인왕인 이예원이 올해 신설된 KLPGA투어 두산위브 챔피언십에서 연장 승부 끝에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루키 김민선과 연장 승부에 들어간 이예원!

승부는 퍼팅에서 갈렸습니다.

먼저 이예원이 쉽지 않은 거리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합니다.

부담을 느낀 김민선, 공이 홀컵을 벗어나자, 우승은 이예원에게 돌아갔습니다.

지난해 신인왕 출신인 이예원은 올해 신설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오픈에선 김효주가 역전 우승을 노립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와 단 한 타 차 공동 3위.

김효주가 역전에 성공하면 통산 6승째를 달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