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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 지원 ‘해맑음센터’ 영동 이전

입력 2023.08.14 (08:51) 수정 2023.08.14 (09:03)

보은군, 속리산 워케이션센터 건립

충주시, 종량제봉투 외국어 병행 표기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지원하는 해맑음센터가 영동으로 이전합니다.

교육부는 전국단위 기숙형 시설인 해맑음센터를 다음 달 4일부터 충북학생수련원 영동휴양소로 이전해 학생 치유·회복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해맑음센터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위해 전국 시·도 교육청이 위탁한 대안교육 기관으로 2013년부터 대전의 한 폐교에서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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