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6 헤드라인]

방통위, 남영진 KBS 이사장 해임건의안 의결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 남영진 KBS 이사장에 대해 방만 경영 방치 등을 이유로 해임 건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해임을 재가하면 KBS 이사회 여야 구도가 바뀌어 KBS 사장 교체를 추진할 발판이 마련됩니다.

윤 대통령 “무난한 마무리”…한 총리 “성찰의 시간”

윤석열 대통령이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 대해 무난하게 마무리했다면서 종교계와 기업, 국민 등에 감사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위기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성찰의 시간은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전 수사단장, “수사심의위 신청”…“인권위 진정”

고 채수근 상병 사건 조사와 관련해 군 검찰에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박 전 단장의 보직 해임 등은 인권침해라며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냈습니다.

‘광복절 특사’…이중근·박찬구·김태우 포함

윤석열 정부 들어 세 번째 특별 사면인 광복절 특사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사면 대상 2천백여 명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등이 포함됐고 81만 명이 특별감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