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접촉사고…수영연맹 “국가대표 결격사유 아니야”

입력 2023.08.14 (21:53) 수정 2023.08.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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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차량 접촉사고를 내고 뺑소니 의심을 받았지만, 피해자와 합의를 했고 수영연맹도 도주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연맹은 국가 대표 결격 사유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황선우는 어제 오후 진천선수촌 인근에서 80대 보행자와 접촉사고를 일으킨 뒤 현장을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영연맹은 황선우가 사고 당시엔 곧바로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고, 이후 차량 파손을 발견해 사고를 인지한 뒤 현장에 돌아와 경찰에 상황을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맹은 경찰 조사가 아직 남아있지만, 황선우가 도주한 것은 아니기에 대한체육회 규정상 국가대표 결격 사유는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황선우는 소속사를 통해 사고 피해자와 합의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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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14 21:53:41
    • 수정2023-08-14 22: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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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차량 접촉사고를 내고 뺑소니 의심을 받았지만, 피해자와 합의를 했고 수영연맹도 도주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연맹은 국가 대표 결격 사유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황선우는 어제 오후 진천선수촌 인근에서 80대 보행자와 접촉사고를 일으킨 뒤 현장을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영연맹은 황선우가 사고 당시엔 곧바로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고, 이후 차량 파손을 발견해 사고를 인지한 뒤 현장에 돌아와 경찰에 상황을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맹은 경찰 조사가 아직 남아있지만, 황선우가 도주한 것은 아니기에 대한체육회 규정상 국가대표 결격 사유는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황선우는 소속사를 통해 사고 피해자와 합의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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