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중국, 장기 침체 오나?
입력 2023.08.14 (23:05)
수정 2023.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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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비구이위안 사태, 정확한 규모나 영향을 단정하긴 어렵지만 그동안 꾸준히 우려가 제기된 중국발 위험 신호여서 일단은 긴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디플레이션이나 장기 저성장 국면을 맞는 건 아닌지, 중국 경제를 심층 진단합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 나와 있습니다.
중국의 ‘부동산 디폴트 위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년 전 헝다 사태가 시작이었죠.
비구이위안의 상황은 그때보다 더 위험한 겁니까?
[앵커]
'부동산 부실' 우려는, 다른 나라도 고민하는 문제인데요.
중국만 고민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이죠. 모두가 고물가와 싸우고 있는 이때, 중국은 어떤 상황을 마주하고 있는 겁니까?
[앵커]
경기가 안 좋으면 먼저 줄이는 게 투자와 채용이잖아요.
그런데 중국의 올해 대학 졸업생 천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들의 일자리를 다 마련할 수 있겠습니까?
[앵커]
대내적인 현안도 있지만, 대외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중국에 투자하기도 어렵고, 중국의 수출 성적도 안 좋고요.
이런 구조적인 문제가 중국의 저성장 국면을 더 가속화 시키는 것 아닙니까?
[앵커]
중국은 그래도 계획 경제 시스템이라, 정부가 어떻게든 위기를 해결하지 않습니까.
이번엔 어렵습니까?
[앵커]
그렇다면 중국 정부는 침체의 돌파구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앵커]
지난 10년간 중국은 전 세계 경제 성장의 40%를 담당해왔죠.
그래서 중국이 불황으로 기침하면 우리에게도 미칠 파장이 큰데요.
우리 기업들은 어떤 전략으로 중국 시장에 접근해야 할까요?
이번 비구이위안 사태, 정확한 규모나 영향을 단정하긴 어렵지만 그동안 꾸준히 우려가 제기된 중국발 위험 신호여서 일단은 긴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디플레이션이나 장기 저성장 국면을 맞는 건 아닌지, 중국 경제를 심층 진단합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 나와 있습니다.
중국의 ‘부동산 디폴트 위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년 전 헝다 사태가 시작이었죠.
비구이위안의 상황은 그때보다 더 위험한 겁니까?
[앵커]
'부동산 부실' 우려는, 다른 나라도 고민하는 문제인데요.
중국만 고민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이죠. 모두가 고물가와 싸우고 있는 이때, 중국은 어떤 상황을 마주하고 있는 겁니까?
[앵커]
경기가 안 좋으면 먼저 줄이는 게 투자와 채용이잖아요.
그런데 중국의 올해 대학 졸업생 천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들의 일자리를 다 마련할 수 있겠습니까?
[앵커]
대내적인 현안도 있지만, 대외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중국에 투자하기도 어렵고, 중국의 수출 성적도 안 좋고요.
이런 구조적인 문제가 중국의 저성장 국면을 더 가속화 시키는 것 아닙니까?
[앵커]
중국은 그래도 계획 경제 시스템이라, 정부가 어떻게든 위기를 해결하지 않습니까.
이번엔 어렵습니까?
[앵커]
그렇다면 중국 정부는 침체의 돌파구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앵커]
지난 10년간 중국은 전 세계 경제 성장의 40%를 담당해왔죠.
그래서 중국이 불황으로 기침하면 우리에게도 미칠 파장이 큰데요.
우리 기업들은 어떤 전략으로 중국 시장에 접근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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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8-15 00: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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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구이위안 사태, 정확한 규모나 영향을 단정하긴 어렵지만 그동안 꾸준히 우려가 제기된 중국발 위험 신호여서 일단은 긴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디플레이션이나 장기 저성장 국면을 맞는 건 아닌지, 중국 경제를 심층 진단합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 나와 있습니다.
중국의 ‘부동산 디폴트 위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년 전 헝다 사태가 시작이었죠.
비구이위안의 상황은 그때보다 더 위험한 겁니까?
[앵커]
'부동산 부실' 우려는, 다른 나라도 고민하는 문제인데요.
중국만 고민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이죠. 모두가 고물가와 싸우고 있는 이때, 중국은 어떤 상황을 마주하고 있는 겁니까?
[앵커]
경기가 안 좋으면 먼저 줄이는 게 투자와 채용이잖아요.
그런데 중국의 올해 대학 졸업생 천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들의 일자리를 다 마련할 수 있겠습니까?
[앵커]
대내적인 현안도 있지만, 대외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중국에 투자하기도 어렵고, 중국의 수출 성적도 안 좋고요.
이런 구조적인 문제가 중국의 저성장 국면을 더 가속화 시키는 것 아닙니까?
[앵커]
중국은 그래도 계획 경제 시스템이라, 정부가 어떻게든 위기를 해결하지 않습니까.
이번엔 어렵습니까?
[앵커]
그렇다면 중국 정부는 침체의 돌파구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앵커]
지난 10년간 중국은 전 세계 경제 성장의 40%를 담당해왔죠.
그래서 중국이 불황으로 기침하면 우리에게도 미칠 파장이 큰데요.
우리 기업들은 어떤 전략으로 중국 시장에 접근해야 할까요?
이번 비구이위안 사태, 정확한 규모나 영향을 단정하긴 어렵지만 그동안 꾸준히 우려가 제기된 중국발 위험 신호여서 일단은 긴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디플레이션이나 장기 저성장 국면을 맞는 건 아닌지, 중국 경제를 심층 진단합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 나와 있습니다.
중국의 ‘부동산 디폴트 위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년 전 헝다 사태가 시작이었죠.
비구이위안의 상황은 그때보다 더 위험한 겁니까?
[앵커]
'부동산 부실' 우려는, 다른 나라도 고민하는 문제인데요.
중국만 고민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이죠. 모두가 고물가와 싸우고 있는 이때, 중국은 어떤 상황을 마주하고 있는 겁니까?
[앵커]
경기가 안 좋으면 먼저 줄이는 게 투자와 채용이잖아요.
그런데 중국의 올해 대학 졸업생 천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들의 일자리를 다 마련할 수 있겠습니까?
[앵커]
대내적인 현안도 있지만, 대외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중국에 투자하기도 어렵고, 중국의 수출 성적도 안 좋고요.
이런 구조적인 문제가 중국의 저성장 국면을 더 가속화 시키는 것 아닙니까?
[앵커]
중국은 그래도 계획 경제 시스템이라, 정부가 어떻게든 위기를 해결하지 않습니까.
이번엔 어렵습니까?
[앵커]
그렇다면 중국 정부는 침체의 돌파구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앵커]
지난 10년간 중국은 전 세계 경제 성장의 40%를 담당해왔죠.
그래서 중국이 불황으로 기침하면 우리에게도 미칠 파장이 큰데요.
우리 기업들은 어떤 전략으로 중국 시장에 접근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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