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어달라고!”…버스 막고 도로에 앉은 여성, 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입력 2023.08.15 (07:27) 수정 2023.08.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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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버스'.

아깝게 버스를 놓치면 화가 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행동해선 안됩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지난달 말 서울의 한 도로입니다.

한 여성이 버스 앞을 막고 서서 소리를 지릅니다.

그리고는 아예 버스 앞에 앉아 버립니다.

왜 이렇게 위험한 행동을 한 걸까요.

버스 기사가 출입문을 열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곳은 버스 정류장이 아니었습니다.

정류장이 아닌 곳에선 승객을 태우거나 내리게 할 수 없죠.

안전사고 우려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이 여성은 막무가내로 버스를 세운 뒤 태워달라고 했던 겁니다.

심지어 출동한 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승강이를 벌이기까지 했습니다.

결국 이 여성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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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15 07:27:52
    • 수정2023-08-15 09: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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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워드는 '버스'.

아깝게 버스를 놓치면 화가 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행동해선 안됩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지난달 말 서울의 한 도로입니다.

한 여성이 버스 앞을 막고 서서 소리를 지릅니다.

그리고는 아예 버스 앞에 앉아 버립니다.

왜 이렇게 위험한 행동을 한 걸까요.

버스 기사가 출입문을 열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곳은 버스 정류장이 아니었습니다.

정류장이 아닌 곳에선 승객을 태우거나 내리게 할 수 없죠.

안전사고 우려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이 여성은 막무가내로 버스를 세운 뒤 태워달라고 했던 겁니다.

심지어 출동한 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승강이를 벌이기까지 했습니다.

결국 이 여성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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