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울산 아파트 증여 2년 반 만에 최저
입력 2023.08.15 (07:42)
수정 2023.08.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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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거래된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 8천 백여 건 가운데 증여 거래는 298건으로, 전체의 3.6%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7.3%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2020년 하반기 3.2% 이후 2년 반 만에 가장 적은 수칩니다.
전문가들은 올해부터 증여 취득세가 올라 세 부담이 커진 반면, 지난해 확 줄었던 매매 거래는 회복세를 보이면서 증여 대신 매매를 택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7.3%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2020년 하반기 3.2% 이후 2년 반 만에 가장 적은 수칩니다.
전문가들은 올해부터 증여 취득세가 올라 세 부담이 커진 반면, 지난해 확 줄었던 매매 거래는 회복세를 보이면서 증여 대신 매매를 택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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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 울산 아파트 증여 2년 반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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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15 07:42:25
- 수정2023-08-15 08:52:10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거래된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 8천 백여 건 가운데 증여 거래는 298건으로, 전체의 3.6%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7.3%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2020년 하반기 3.2% 이후 2년 반 만에 가장 적은 수칩니다.
전문가들은 올해부터 증여 취득세가 올라 세 부담이 커진 반면, 지난해 확 줄었던 매매 거래는 회복세를 보이면서 증여 대신 매매를 택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7.3%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2020년 하반기 3.2% 이후 2년 반 만에 가장 적은 수칩니다.
전문가들은 올해부터 증여 취득세가 올라 세 부담이 커진 반면, 지난해 확 줄었던 매매 거래는 회복세를 보이면서 증여 대신 매매를 택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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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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