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대작 쏟아진 극장가, 흥행 성적은 엇갈려

입력 2023.08.16 (06:52) 수정 2023.08.1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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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휴가철이 막바지에 달하면서 최근 개봉한 영화들의 흥행 윤곽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올여름 중간 성적표 만나보시죠.

이른바 한국영화 '빅포'(Big4)라 불리는 네 편의 영홥니다.

작품마다 주연급 배우들 여럿이 출연하고 제작비 수백억 원을 들였지만 흥행 성적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단 빅포 영화 중 손익분기점을 돌파해 제작비를 회수한 영화는 현재까지 '밀수'가 유일한데요,

특히 '비공식작전'과 '더 문'은 제작비 규모가 가장 커서, 관객 600만 명을 목표로 잡았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시점이 다소 늦었을 뿐 지난 9일부터 어제까지 213만 명을 동원하며 선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광복절인 어제는 정작 박스오피스 1위를 할리우드 외화가 차지하는 깜짝 반전도 있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에 개봉 첫날부터 55만 명이 몰린 건데요,

오펜하이머가 한국영화 빅4의 흥행엔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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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연예] 대작 쏟아진 극장가, 흥행 성적은 엇갈려
    • 입력 2023-08-16 06:52:28
    • 수정2023-08-16 06: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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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휴가철이 막바지에 달하면서 최근 개봉한 영화들의 흥행 윤곽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올여름 중간 성적표 만나보시죠.

이른바 한국영화 '빅포'(Big4)라 불리는 네 편의 영홥니다.

작품마다 주연급 배우들 여럿이 출연하고 제작비 수백억 원을 들였지만 흥행 성적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단 빅포 영화 중 손익분기점을 돌파해 제작비를 회수한 영화는 현재까지 '밀수'가 유일한데요,

특히 '비공식작전'과 '더 문'은 제작비 규모가 가장 커서, 관객 600만 명을 목표로 잡았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시점이 다소 늦었을 뿐 지난 9일부터 어제까지 213만 명을 동원하며 선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광복절인 어제는 정작 박스오피스 1위를 할리우드 외화가 차지하는 깜짝 반전도 있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에 개봉 첫날부터 55만 명이 몰린 건데요,

오펜하이머가 한국영화 빅4의 흥행엔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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