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5.4조 원 은행 대출 우대 상품…“수출기업 지원”

5대 은행이 수출 기업 지원을 위한 5조 4천억 원 규모의 자체 우대상품을 마련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이런 내용을 포함한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대출금리는 최대 1.5%포인트까지, 보증료는 0.8%포인트까지 우대하고, 대상 기업은 수출기업에서 잠재 수출기업으로 확대합니다.

금융당국은 수출기업들이 은행 우대상품으로 연간 5백억 원 가량의 이자와 보증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