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감위 “전경련 재가입 여부 모레 다시 논의”

입력 2023.08.16 (19:22) 수정 2023.08.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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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전국경제인연합회 재가입 여부를 논의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결론을 내지 못하고 모레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찬희 준감위원장은 서울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임시 회의를 마친 뒤, 다양한 부분에 대해 많은 의견이 나왔고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위원장은 회의에 참석하며 가장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 삼성이 정경유착의 고리를 확실하게 끊을 수 있느냐 없는냐의 문제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삼성은 국정농단 사태 당시 전경련이 정경유착의 고리로 지목되자 2017년 전경련을 탈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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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준감위 “전경련 재가입 여부 모레 다시 논의”
    • 입력 2023-08-16 19:22:43
    • 수정2023-08-16 19: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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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전국경제인연합회 재가입 여부를 논의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결론을 내지 못하고 모레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찬희 준감위원장은 서울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임시 회의를 마친 뒤, 다양한 부분에 대해 많은 의견이 나왔고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위원장은 회의에 참석하며 가장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 삼성이 정경유착의 고리를 확실하게 끊을 수 있느냐 없는냐의 문제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삼성은 국정농단 사태 당시 전경련이 정경유착의 고리로 지목되자 2017년 전경련을 탈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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