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경남 클로징]

선무당이 마당 기울다 한다.

집이 망하면 지관 탓한다.

모두 남탓을 뜻하는 속담들인데요.

예로부터 남탓을 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남탓은 책임과도 직결되는데요.

문제는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남탓이 타인에 대한 문책으로 끝나 근본 원인 해결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잼버리 운영의 파행 원인을 외부에서만 찾는 여야의 남탓.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지 난망합니다.

일곱시 뉴스 마칩니다.

경남은 뉴스7경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