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마을버스 ‘바로온’ 2배 늘리고 출퇴근 시간 증차

전주시가 오는 21일부터 기존 20개 노선, 14대인 마을버스 '바로온'을 27개 노선, 25대로 확대 운행합니다.

새로 추가한 노선은 여의·조촌동과 송천·호성동, 우아동 방면 등입니다.

이에 따라 농촌을 기종점으로 하던 시내버스 7개 노선은 폐지하고 보조금을 지원하는 '모심택시' 운행 횟수를 늘릴 예정입니다.

또 남는 시내버스 14대는 출, 퇴근 등 주요 시간대 승객 수요가 많은 노선에 투입해 배차 간격을 15분으로 줄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