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3일째 폭염특보…당분간 늦여름 더위 지속

오늘도 햇살이 강했습니다.

전북 모든 지역에 3일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주는 밤사이 열대야도 나타났는데요.

당분간 오늘과 비슷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인 금요일도 한낮에 32도까지 오르겠고요.

아침에도 후덥지근하겠습니다.

오늘 오후 한때 부안과 진안엔 소나기가 지났는데요.

내일은 전북 동부를 중심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겠고, 최대 40mm 가량이 내리겠습니다.

구름 사이로는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익산 22도, 전주 23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익산 31도, 전주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륙으로는 아침에 안개가 짙은 곳이 있겠고요.

완주가 22도로 출발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바다 안개가 짙겠고, 물결은 잔잔하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이 심해서, 연일 소나기 소식이 잦은데요.

갑작스레 쏟아지는 소나기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