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볼티모어전 2안타…헬멧 벗겨지는 전력 질주까지

입력 2023.08.16 (21:51) 수정 2023.08.1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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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볼티모어전에서 2안타 경기를 펼쳤는데요.

변화구 대처가 좋았고 헬멧이 벗겨지는 전력 질주도 돋보였습니다.

1회 첫 타석, 까다로운 너클 커브를 김하성이 거침없이 잡아당깁니다.

왼쪽 깊숙한 곳으로 타구를 보내 2루까지 들어간 뒤 흥겨운 세리머니를 펼칩니다.

2회 두 번째 타석, 이번엔 타구가 커 보이는데요! 저런 펜스 앞에서 잡히고 맙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4회, 이번엔 낮은 변화구를 살짝 건드렸고, 이젠 김하성의 상징이 됐죠.

헬멧이 벗겨지는 전력 질주로 내야 안타를 만들어 8월 여섯 번째 2안타 이상 경기를 펼쳤습니다.

오타니의 타순이 되자 상대편인 텍사스 관중석에 등장한 이 문구!

올 시즌 이후 자유계약 선수가 되는 오타니에게 보내는 텍사스 팬들의 러브 콜입니다.

상대 팬까지 사로잡은 엄청난 인기인데요.

오타니의 다음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모든 메이저리그 팬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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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16 21:51:20
    • 수정2023-08-16 21: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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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볼티모어전에서 2안타 경기를 펼쳤는데요.

변화구 대처가 좋았고 헬멧이 벗겨지는 전력 질주도 돋보였습니다.

1회 첫 타석, 까다로운 너클 커브를 김하성이 거침없이 잡아당깁니다.

왼쪽 깊숙한 곳으로 타구를 보내 2루까지 들어간 뒤 흥겨운 세리머니를 펼칩니다.

2회 두 번째 타석, 이번엔 타구가 커 보이는데요! 저런 펜스 앞에서 잡히고 맙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4회, 이번엔 낮은 변화구를 살짝 건드렸고, 이젠 김하성의 상징이 됐죠.

헬멧이 벗겨지는 전력 질주로 내야 안타를 만들어 8월 여섯 번째 2안타 이상 경기를 펼쳤습니다.

오타니의 타순이 되자 상대편인 텍사스 관중석에 등장한 이 문구!

올 시즌 이후 자유계약 선수가 되는 오타니에게 보내는 텍사스 팬들의 러브 콜입니다.

상대 팬까지 사로잡은 엄청난 인기인데요.

오타니의 다음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모든 메이저리그 팬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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