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지, 한미일 정상회의 반발…“진흙탕에 들어가는 것”

입력 2023.08.17 (12:12) 수정 2023.08.1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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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향해 '신냉전으로 가는 길', '다른 나라의 전략적 안전을 해치는 일'이라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관영 환구시보와 글로벌타임스는 오늘 '한국은 진흙탕으로 들어가는 의미를 알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공동 사설을 통해 한국을 겨냥하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한국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 초대받은 것을 유치원생이 선생님으로부터 칭찬 스티커를 받은 것에 비유하며 초대의 의미를 '진흙탕에 발을 담그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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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관영지, 한미일 정상회의 반발…“진흙탕에 들어가는 것”
    • 입력 2023-08-17 12:12:45
    • 수정2023-08-17 12:17:33
    뉴스 12
중국이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향해 '신냉전으로 가는 길', '다른 나라의 전략적 안전을 해치는 일'이라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관영 환구시보와 글로벌타임스는 오늘 '한국은 진흙탕으로 들어가는 의미를 알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공동 사설을 통해 한국을 겨냥하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한국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 초대받은 것을 유치원생이 선생님으로부터 칭찬 스티커를 받은 것에 비유하며 초대의 의미를 '진흙탕에 발을 담그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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