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주택청약저축 금리 2.1%→2.8%로 인상

입력 2023.08.17 (12:54) 수정 2023.08.17 (12: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국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기반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청약 금리를 인상하는 등 관련 제도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청약저축 금리를 현재 2.1%에서 2.8%로 0.7%p 인상합니다.

국토부는 약 2,600만 명이 주택청약 금리 인상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약통장 보유자의 구입자금 대출 시 금리 할인도 최대 0.5%p로 확대되고, 소득공제 대상 연간 납입 한도도 300만 원으로 상향됩니다.

또한, 배우자 보유 기간 합산 등 청약 시 통장 보유 혜택도 강화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토교통부, 주택청약저축 금리 2.1%→2.8%로 인상
    • 입력 2023-08-17 12:54:32
    • 수정2023-08-17 12:59:52
    뉴스 12
국토교통부는 오늘 국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기반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청약 금리를 인상하는 등 관련 제도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청약저축 금리를 현재 2.1%에서 2.8%로 0.7%p 인상합니다.

국토부는 약 2,600만 명이 주택청약 금리 인상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약통장 보유자의 구입자금 대출 시 금리 할인도 최대 0.5%p로 확대되고, 소득공제 대상 연간 납입 한도도 300만 원으로 상향됩니다.

또한, 배우자 보유 기간 합산 등 청약 시 통장 보유 혜택도 강화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