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생활인구 32만 8천 명…주민등록 인구 1.5배

입력 2023.08.17 (23:40) 수정 2023.08.1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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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 생활인구가 주민등록 인구의 약 1.5배인 32만 8천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연구원 정영호 연구위원은 '생활인구로 강릉인구 다시보기' 정책 보고서에서 강릉시의 주민등록 인구는 약 21만 천 명이지만, 생활인구는 55% 더 많은 약 32만 8천 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에다 방문·체류 인구를 더한 것으로, 강릉의 방문인구는 휴가철인 7, 8월에 급증했으며, 2030 연령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정영호 연구위원은 생활인구를 기반으로 한 종합 인구 정책과 특화산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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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생활인구 32만 8천 명…주민등록 인구 1.5배
    • 입력 2023-08-17 23:40:18
    • 수정2023-08-17 23:46:11
    뉴스9(강릉)
강릉시의 생활인구가 주민등록 인구의 약 1.5배인 32만 8천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연구원 정영호 연구위원은 '생활인구로 강릉인구 다시보기' 정책 보고서에서 강릉시의 주민등록 인구는 약 21만 천 명이지만, 생활인구는 55% 더 많은 약 32만 8천 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에다 방문·체류 인구를 더한 것으로, 강릉의 방문인구는 휴가철인 7, 8월에 급증했으며, 2030 연령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정영호 연구위원은 생활인구를 기반으로 한 종합 인구 정책과 특화산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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