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냉방 기능 없는 벽걸이 에어컨 해외 직구 주의”

입력 2023.08.18 (12:53) 수정 2023.08.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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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일부 해외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에어컨이 실제론 냉방 기능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해외쇼핑몰에서 '독일 미니 벽걸이식 에어컨' 등의 이름으로 판매되는 제품과 관련한 소비자상담이 17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7~11만 원 정도에 팔리는 해당 제품은 냉방 기능이 없어 냉기가 전혀 나오지 않고 판매자가 반품이나 환불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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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비자원 “냉방 기능 없는 벽걸이 에어컨 해외 직구 주의”
    • 입력 2023-08-18 12:53:30
    • 수정2023-08-18 12: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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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일부 해외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에어컨이 실제론 냉방 기능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해외쇼핑몰에서 '독일 미니 벽걸이식 에어컨' 등의 이름으로 판매되는 제품과 관련한 소비자상담이 17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7~11만 원 정도에 팔리는 해당 제품은 냉방 기능이 없어 냉기가 전혀 나오지 않고 판매자가 반품이나 환불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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