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한미일 지역 협의체로 격상”…정상회의 정례화

미 캠프 데이비드에서 만난 한미일 정상들이 안보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3국 협의를 사실상 '지역내 독립 협의체'로 끌어올리자고 전격 합의했습니다. 1년에 최소한 차례 이상 정상회의를 열고, 올해 안에 미사일 경보 정보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중·러 ‘국제규범’ 준수 촉구”…견제 공고화

한미일 정상들은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이를 약화시키는 당사국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지목했습니다. 특히 중국을 겨냥해 불법적 해상 영유권 주장을 하고 있다며 견제를 한층 더 공고화했습니다.

“기울어진 언론 지형 평평하게”…“자격 없어”

이 후보자는 현재 공영방송은 한쪽으로 기울어졌다고 평가하며 기울어진 여론지형이 평평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야당은 이 후보자가 과거 일부 언론을 "공산당 기관지"라고 하는 등 편향된 언론관을 갖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대낮 성폭행’ 30대 영장신청…“넉 달 전 둔기 구입”

대낮에 서울 한 공원에서 여성을 폭행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살 최모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넉달 전 둔기를 구입했고, CCTV가 없는 곳을 골라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선물 가액 상향 추진…“올 추석엔 30만 원까지”

당정이 농·축·수산물 소비진작을 위해 김영란법에 따라 제한된 선물 가액을 50% 올리는 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추석엔 최대 30만 원의 선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