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물놀이 구명 조끼 착용 당부

최근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군산해양경찰서는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해경은 갑자기 기상이 악화할 수 있고, 갯골에 빠지는 사고 위험성도 커 해안가에서 물놀이 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13일 경북 포항과 강원 동해의 해수욕장에서는 물놀이하던 3명이 숨지는 등 최근 익사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