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화영 최측근’ 민주당 지역위 관계자 압수수색

입력 2023.08.21 (12:19) 수정 2023.08.2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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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피고인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최측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지난 16일 민주당 경기 용인갑 이우일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의 자택과 지역위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PC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이 전 부지사와 40년간 알고 지낸 측근으로, 지난달 민주당 박찬대 최고위원과 만나 이 전 부지사의 진술 번복을 회유했다는 의혹을 낳은 당사자입니다.

검찰은 확보된 자료 등을 토대로 민주당 관계자들에게 증거 인멸 또는 위증 교사 혐의가 있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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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이화영 최측근’ 민주당 지역위 관계자 압수수색
    • 입력 2023-08-21 12:19:41
    • 수정2023-08-21 12:27:12
    뉴스 12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피고인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최측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지난 16일 민주당 경기 용인갑 이우일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의 자택과 지역위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PC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이 전 부지사와 40년간 알고 지낸 측근으로, 지난달 민주당 박찬대 최고위원과 만나 이 전 부지사의 진술 번복을 회유했다는 의혹을 낳은 당사자입니다.

검찰은 확보된 자료 등을 토대로 민주당 관계자들에게 증거 인멸 또는 위증 교사 혐의가 있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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