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기시다, 어업인 최종 설득…내일 각료회의 개최 외

어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설비를 시찰한 기시다 일본 총리가 오늘은 어민 대표들을 만나 최종 설득에 나섭니다. 일본 언론들은 기시다 총기가 내일 각료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방류 시점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한미일, 북 위협 커질수록 안보 더 견고해질 것”

한미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일 협력의 새 시대가 열렸다면서 북한의 위협이 커질수록 3국 안보협력은 더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각 부처에는 미국, 일본과 협력강화를 지시했습니다.

김정은, 해군 전대 시찰…한미, 연합연습 돌입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해군 전대를 시찰하고 순항미사일 발사훈련을 참관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오늘부터 야외기동 훈련을 대폭 확대한 한미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보고서 채택 불발?…“수사 대상”·“흠집 내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시한인 오늘 여야는 보고서 채택 여부를 놓고 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은 의혹 규명을 위한 수사 대상자라며 부적격을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은 흠집내기, 인사 발목잡기라고 반박했습니다.

‘등산로 성폭행’ 신상공개 여부 23일 결정

경찰이 모레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등산로 성폭행 사건' 피의자의 이름과 얼굴 공개 여부를 결정합니다. 피해자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절차도 오늘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