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6 헤드라인]

입력 2023.08.22 (18:02) 수정 2023.08.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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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모레 시작”

일본 정부가 오늘 각료 회의를 열어 모레부터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원전 사고 이후 12년 만인데, 앞으로 약 30년 동안 134만여 톤의 처리된 오염수가 방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 안전 비상사태”…“예견된 일, 대비할 것”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 직후 민주당은 국민 안전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비상 행동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수산업계 보호 대책 등을 강구하고 국민 불안을 확산해선 안 된다며 야당에 경고했습니다.

‘등산로 성폭행’ 피해자 발인…“목 졸림 질식사”

서울 관악구 '등산로 성폭행' 사건 피해자의 발인식이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습니다. 부검 결과 목 졸림으로 질식사했다는 소견이 나왔는데 경찰은 피의자의 살해 의도를 뒷받침할 근거로 보고 있습니다.

당정 “가석방 없는 무기형…흉악범 교도소 추진”

최근 흉악 범죄가 잇따르면서 당정이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도입하고, 흉악범 전담 교도소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살해 예고 등을 처벌하는 '공중협박죄' 등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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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22 18:02:22
    • 수정2023-08-22 18:50:41
    뉴스 6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모레 시작”

일본 정부가 오늘 각료 회의를 열어 모레부터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원전 사고 이후 12년 만인데, 앞으로 약 30년 동안 134만여 톤의 처리된 오염수가 방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 안전 비상사태”…“예견된 일, 대비할 것”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 직후 민주당은 국민 안전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비상 행동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수산업계 보호 대책 등을 강구하고 국민 불안을 확산해선 안 된다며 야당에 경고했습니다.

‘등산로 성폭행’ 피해자 발인…“목 졸림 질식사”

서울 관악구 '등산로 성폭행' 사건 피해자의 발인식이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습니다. 부검 결과 목 졸림으로 질식사했다는 소견이 나왔는데 경찰은 피의자의 살해 의도를 뒷받침할 근거로 보고 있습니다.

당정 “가석방 없는 무기형…흉악범 교도소 추진”

최근 흉악 범죄가 잇따르면서 당정이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도입하고, 흉악범 전담 교도소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살해 예고 등을 처벌하는 '공중협박죄' 등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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