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감사원 감사, ‘표적 감사’ 가능성”

입력 2023.08.22 (21:41) 수정 2023.09.14 (03: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오늘(22) 아침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잼버리 파행 원인을 찾는 감사원 감사가 '표적 감사'로 갈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말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책임을 회피하지 않을 것이며, 감사원이 공정한 감사로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은 김관영 지사가 새만금 사업과 잼버리 유치는 무관하다거나 '전북 차별론'을 자극하는 발언들로 잼버리 파행의 초점을 흐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새만금 잼버리가 실패한 이유는 새만금 매립 속도를 높이려고 갯벌을 무리하게 매립해 폭염과 배수에 취약한 곳으로 만든 탓이라며 새만금신공항 계획 철회와 새만금 매립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관영 지사 “감사원 감사, ‘표적 감사’ 가능성”
    • 입력 2023-08-22 21:41:32
    • 수정2023-09-14 03:51:57
    뉴스9(전주)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오늘(22) 아침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잼버리 파행 원인을 찾는 감사원 감사가 '표적 감사'로 갈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말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책임을 회피하지 않을 것이며, 감사원이 공정한 감사로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은 김관영 지사가 새만금 사업과 잼버리 유치는 무관하다거나 '전북 차별론'을 자극하는 발언들로 잼버리 파행의 초점을 흐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새만금 잼버리가 실패한 이유는 새만금 매립 속도를 높이려고 갯벌을 무리하게 매립해 폭염과 배수에 취약한 곳으로 만든 탓이라며 새만금신공항 계획 철회와 새만금 매립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