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돈 벌 기회 아니다”…백종원 ‘바가지 축제’ 쓴소리
입력 2023.08.23 (07:33)
수정 2023.08.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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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바가지 요금'.
7만 원짜리 과자, 한 그릇에 만 원인 어묵.
지역 축제 '바가지 요금'에 국민들 분노가 컸죠.
예산시장 살리기에 앞장섰던 백종원 씨가 지역 축제를 돈벌이 기회로만 생각해선 안 된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백 씨는 축제가 지역의 기회는 맞지만, 그 기회라는 건 "외지인이 우리 지역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줄 기회, 한 번이라도 더 오고 싶게 만들어주는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백 씨의 소신 발언은 다음 달 열리는 예산 지역 축제를 앞두고 나왔는데요.
바가지 가격을 미리 좀 막아보자는 의도도 엿보입니다.
백 씨는 이번에도 예산군과 손잡고 지역 축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 씨는 "축제 기간만큼은 다만 얼마라도 저렴하게 판매하면 좋지 않겠느냐"며 인근 상인들의 참여를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7만 원짜리 과자, 한 그릇에 만 원인 어묵.
지역 축제 '바가지 요금'에 국민들 분노가 컸죠.
예산시장 살리기에 앞장섰던 백종원 씨가 지역 축제를 돈벌이 기회로만 생각해선 안 된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백 씨는 축제가 지역의 기회는 맞지만, 그 기회라는 건 "외지인이 우리 지역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줄 기회, 한 번이라도 더 오고 싶게 만들어주는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백 씨의 소신 발언은 다음 달 열리는 예산 지역 축제를 앞두고 나왔는데요.
바가지 가격을 미리 좀 막아보자는 의도도 엿보입니다.
백 씨는 이번에도 예산군과 손잡고 지역 축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 씨는 "축제 기간만큼은 다만 얼마라도 저렴하게 판매하면 좋지 않겠느냐"며 인근 상인들의 참여를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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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23 07:33:19
- 수정2023-08-23 07:42:00
마지막 키워드는 '바가지 요금'.
7만 원짜리 과자, 한 그릇에 만 원인 어묵.
지역 축제 '바가지 요금'에 국민들 분노가 컸죠.
예산시장 살리기에 앞장섰던 백종원 씨가 지역 축제를 돈벌이 기회로만 생각해선 안 된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백 씨는 축제가 지역의 기회는 맞지만, 그 기회라는 건 "외지인이 우리 지역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줄 기회, 한 번이라도 더 오고 싶게 만들어주는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백 씨의 소신 발언은 다음 달 열리는 예산 지역 축제를 앞두고 나왔는데요.
바가지 가격을 미리 좀 막아보자는 의도도 엿보입니다.
백 씨는 이번에도 예산군과 손잡고 지역 축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 씨는 "축제 기간만큼은 다만 얼마라도 저렴하게 판매하면 좋지 않겠느냐"며 인근 상인들의 참여를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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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시장 살리기에 앞장섰던 백종원 씨가 지역 축제를 돈벌이 기회로만 생각해선 안 된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백 씨는 축제가 지역의 기회는 맞지만, 그 기회라는 건 "외지인이 우리 지역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줄 기회, 한 번이라도 더 오고 싶게 만들어주는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백 씨의 소신 발언은 다음 달 열리는 예산 지역 축제를 앞두고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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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씨는 이번에도 예산군과 손잡고 지역 축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 씨는 "축제 기간만큼은 다만 얼마라도 저렴하게 판매하면 좋지 않겠느냐"며 인근 상인들의 참여를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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