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수입 역대 최대…농민 대책 마련해야”

입력 2023.08.23 (08:03) 수정 2023.08.23 (08: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농민회 부경연맹 등 8개 농민 관련 단체가 어제(22일) 창원 용지문화공원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외국산 농축산물 수입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며, 수입 농산물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후 위기 속에서도 농작물 재해 보험이 적용이 안 돼 지급률이 예년보다 30% 이상 줄었으며, 전체 2.7%에 불과한 농업 예산으로 농민 파산을 막을 수 없다며 예산을 늘릴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농축산물 수입 역대 최대…농민 대책 마련해야”
    • 입력 2023-08-23 08:03:33
    • 수정2023-08-23 08:34:05
    뉴스광장(창원)
전국농민회 부경연맹 등 8개 농민 관련 단체가 어제(22일) 창원 용지문화공원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외국산 농축산물 수입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며, 수입 농산물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후 위기 속에서도 농작물 재해 보험이 적용이 안 돼 지급률이 예년보다 30% 이상 줄었으며, 전체 2.7%에 불과한 농업 예산으로 농민 파산을 막을 수 없다며 예산을 늘릴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