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로 논콩 피해” 정부에 보상 촉구
입력 2023.08.23 (08:10)
수정 2023.09.14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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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어제(22일) 보성과 화순, 영광과 강진에서 논에 심은 콩을 갈아엎으며 정부에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권장에 따라 밭작물인 콩을 논에 심었지만, 연이은 장마로 콩이 말라 죽었다"며 정책 실패로 발생한 논콩 피해액을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쌀 생산량 감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략작물 직불사업' 대상에 콩을 포함했고, 전남에서 3천여 농가, 750헥타르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권장에 따라 밭작물인 콩을 논에 심었지만, 연이은 장마로 콩이 말라 죽었다"며 정책 실패로 발생한 논콩 피해액을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쌀 생산량 감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략작물 직불사업' 대상에 콩을 포함했고, 전남에서 3천여 농가, 750헥타르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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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장마로 논콩 피해” 정부에 보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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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23 08:10:51
- 수정2023-09-14 03:30:17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어제(22일) 보성과 화순, 영광과 강진에서 논에 심은 콩을 갈아엎으며 정부에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권장에 따라 밭작물인 콩을 논에 심었지만, 연이은 장마로 콩이 말라 죽었다"며 정책 실패로 발생한 논콩 피해액을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쌀 생산량 감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략작물 직불사업' 대상에 콩을 포함했고, 전남에서 3천여 농가, 750헥타르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권장에 따라 밭작물인 콩을 논에 심었지만, 연이은 장마로 콩이 말라 죽었다"며 정책 실패로 발생한 논콩 피해액을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쌀 생산량 감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략작물 직불사업' 대상에 콩을 포함했고, 전남에서 3천여 농가, 750헥타르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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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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