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절기 ‘처서’ 곳곳 강한 비…모레 오전까지 많은 비

입력 2023.08.23 (17:26) 수정 2023.08.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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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강원, 충청과 호남, 제주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서쪽에서 강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국지적으로 거센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에는 시간당 50mm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고요.

그 밖의 곳곳에도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까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모레 아침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15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많은 곳은 120mm 정도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5도, 광주 25도, 제주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29도, 강릉 27도, 부산 29도, 제주 32도로 오늘보다 2~6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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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절기 ‘처서’ 곳곳 강한 비…모레 오전까지 많은 비
    • 입력 2023-08-23 17:26:46
    • 수정2023-08-23 17: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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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강원, 충청과 호남, 제주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서쪽에서 강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국지적으로 거센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에는 시간당 50mm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고요.

그 밖의 곳곳에도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까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모레 아침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15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많은 곳은 120mm 정도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5도, 광주 25도, 제주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29도, 강릉 27도, 부산 29도, 제주 32도로 오늘보다 2~6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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