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6 헤드라인]

입력 2023.08.23 (18:01) 수정 2023.08.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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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내일 오후 한 시 방류 조율 중”

도쿄전력이 내일 오후 한 시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삼중수소 농도가 기준치를 충족하고 기상 등에 문제가 없으면 방류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공포마케팅 말라”…“제2의 태평양전쟁”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국민의힘은 미국과 캐나다 등은 왜 반대하지 않겠냐며 공포마케팅을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오염수 방류가 '제2의 태평양 전쟁'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장외 투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해병대 항명’ 수사심의위 구성…법무관리관 고발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군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구성돼 모레 열릴 예정입니다. 박 전 단장 측은 국방부 검찰단장과 법무관리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코로나19도 독감처럼 ‘4급 감염병’으로 관리

코로나 19가 확진자 발생 3년 7개월 만에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돼 독감처럼 일반 의료 체계 내에서 관리됩니다. 일부 검사 비용이 유료로 바뀌지만, 백신 무상 공급과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착용 등은 계속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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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23 18: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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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6
“후쿠시마 오염수 내일 오후 한 시 방류 조율 중”

도쿄전력이 내일 오후 한 시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삼중수소 농도가 기준치를 충족하고 기상 등에 문제가 없으면 방류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공포마케팅 말라”…“제2의 태평양전쟁”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국민의힘은 미국과 캐나다 등은 왜 반대하지 않겠냐며 공포마케팅을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오염수 방류가 '제2의 태평양 전쟁'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장외 투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해병대 항명’ 수사심의위 구성…법무관리관 고발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군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구성돼 모레 열릴 예정입니다. 박 전 단장 측은 국방부 검찰단장과 법무관리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코로나19도 독감처럼 ‘4급 감염병’으로 관리

코로나 19가 확진자 발생 3년 7개월 만에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돼 독감처럼 일반 의료 체계 내에서 관리됩니다. 일부 검사 비용이 유료로 바뀌지만, 백신 무상 공급과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착용 등은 계속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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