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직속 ‘민원 대응팀’ 설치…2학기 시범 운영

교육부가 각 학교에 교장 직속 '민원대응팀'을 설치하고 교장을 총괄책임자로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 방안'을 발표하고 2학기부터 민원대응팀을 시범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원대응팀은 학교장 책임 아래 교감과 행정실장 등으로 구성돼 학교 대표전화로 들어오는 민원을 응대하게 됩니다.

또 학교장 선에서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교육지원청에 '통합민원팀'을 신설해 이관할 수 있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