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日 오염수 방류 반대 규탄 잇따라

입력 2023.08.23 (21:55) 수정 2023.08.2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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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방류를 하루 앞두고 지역 각계에서 규탄이 잇따랐습니다.

대구 7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윤석열 심판 대구시국회의'는 오늘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핵 오염수 해양투기는 국제법상 해양생태계 보전 의무 위반이라며 방류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성명에서, 일본이 반인류, 반생태적 범죄 행위를 저지른다며 규탄하고 윤석열 정부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포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 대구시당도 성명을 내고 우리 정부는 일본에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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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서 日 오염수 방류 반대 규탄 잇따라
    • 입력 2023-08-23 21:55:11
    • 수정2023-08-23 21:58:14
    뉴스9(대구)
일본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방류를 하루 앞두고 지역 각계에서 규탄이 잇따랐습니다.

대구 7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윤석열 심판 대구시국회의'는 오늘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핵 오염수 해양투기는 국제법상 해양생태계 보전 의무 위반이라며 방류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성명에서, 일본이 반인류, 반생태적 범죄 행위를 저지른다며 규탄하고 윤석열 정부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포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 대구시당도 성명을 내고 우리 정부는 일본에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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