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 수출 증가율 전국 최고치…‘반도체·그림’ 영향

입력 2023.08.24 (10:10) 수정 2023.08.24 (10: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지역 반도체 수출이 15개월 연속 감소세를 끝내고 반등에 성공하면서 제주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월 수출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수출액은 천8백21만 달러로, 전월 대비 56.2% 증가해 전국 평균인 마이너스 16.4%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수출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가 넘는 7백94만 달러를 기록한 반도체 덕분으로 분석됐습니다.

수출 품목 2위는 그림으로, 주로 홍콩으로 수출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천 배 넘는 수출액을 기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달 제주 수출 증가율 전국 최고치…‘반도체·그림’ 영향
    • 입력 2023-08-24 10:10:01
    • 수정2023-08-24 10:28:12
    930뉴스(제주)
제주지역 반도체 수출이 15개월 연속 감소세를 끝내고 반등에 성공하면서 제주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월 수출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수출액은 천8백21만 달러로, 전월 대비 56.2% 증가해 전국 평균인 마이너스 16.4%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수출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가 넘는 7백94만 달러를 기록한 반도체 덕분으로 분석됐습니다.

수출 품목 2위는 그림으로, 주로 홍콩으로 수출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천 배 넘는 수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