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얼려두세요’…서울시 ‘난자 동결 비용’ 전국 최초 지원 [오늘 이슈]
입력 2023.08.24 (17:42)
수정 2023.08.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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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난자 동결 시술비를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올해 3월 발표한 저출생 대책 가운데 하나입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거주 6개월이 지난 20살부터 49살 여성 300명으로, 이 가운데 150명은
서울시 지원으로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하며, 나머지 150명은 손해보험협회 지원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난자동결 시술은 건강보험 급여항목에도 해당되지 않아 전액 자비를 들여야하며, 회당 250에서 500만 원 정도로 부담이 큽니다.
서울시는 대상자들에게 사전 검사비와 시술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관료, 입원료 등 난자 채취와 상관없는 검사비는 제외됩니다.
9월 1일 이후 시술부터 적용되며 난자 채취가 완료된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에 따르면 미혼여성의 69.8%, 기혼 여성의 64.0%가 난자 보관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미래의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임신·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서울시는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올해 3월 발표한 저출생 대책 가운데 하나입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거주 6개월이 지난 20살부터 49살 여성 300명으로, 이 가운데 150명은
서울시 지원으로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하며, 나머지 150명은 손해보험협회 지원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난자동결 시술은 건강보험 급여항목에도 해당되지 않아 전액 자비를 들여야하며, 회당 250에서 500만 원 정도로 부담이 큽니다.
서울시는 대상자들에게 사전 검사비와 시술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관료, 입원료 등 난자 채취와 상관없는 검사비는 제외됩니다.
9월 1일 이후 시술부터 적용되며 난자 채취가 완료된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에 따르면 미혼여성의 69.8%, 기혼 여성의 64.0%가 난자 보관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미래의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임신·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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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얼려두세요’…서울시 ‘난자 동결 비용’ 전국 최초 지원 [오늘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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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24 17:42:16
- 수정2023-08-24 18:07:51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난자 동결 시술비를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올해 3월 발표한 저출생 대책 가운데 하나입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거주 6개월이 지난 20살부터 49살 여성 300명으로, 이 가운데 150명은
서울시 지원으로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하며, 나머지 150명은 손해보험협회 지원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난자동결 시술은 건강보험 급여항목에도 해당되지 않아 전액 자비를 들여야하며, 회당 250에서 500만 원 정도로 부담이 큽니다.
서울시는 대상자들에게 사전 검사비와 시술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관료, 입원료 등 난자 채취와 상관없는 검사비는 제외됩니다.
9월 1일 이후 시술부터 적용되며 난자 채취가 완료된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에 따르면 미혼여성의 69.8%, 기혼 여성의 64.0%가 난자 보관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미래의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임신·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서울시는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올해 3월 발표한 저출생 대책 가운데 하나입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거주 6개월이 지난 20살부터 49살 여성 300명으로, 이 가운데 150명은
서울시 지원으로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하며, 나머지 150명은 손해보험협회 지원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난자동결 시술은 건강보험 급여항목에도 해당되지 않아 전액 자비를 들여야하며, 회당 250에서 500만 원 정도로 부담이 큽니다.
서울시는 대상자들에게 사전 검사비와 시술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관료, 입원료 등 난자 채취와 상관없는 검사비는 제외됩니다.
9월 1일 이후 시술부터 적용되며 난자 채취가 완료된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에 따르면 미혼여성의 69.8%, 기혼 여성의 64.0%가 난자 보관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미래의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임신·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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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빈 기자 yea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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