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렌체 건축물에 ‘낙서 테러’한 독일 관광객 덜미 [잇슈 SNS]
입력 2023.08.25 (06:58)
수정 2023.08.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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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문화의 중심지이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죠. 이탈리아 피렌체인데요.
최근 이곳을 상징하는 건축물에 낙서 테러를 한 관광객 무리가 범행 이틀 만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아치 구조물 떠받치는 기둥 마다 의미불명의 숫자와 알파벳이 커다랗게 쓰여 있는 이곳!
이탈리아 피렌체의 바사리 회랑인데요.
원래부터 이런 모습은 아니었고요.
지난 22일 밤 누군가가 검은색 스프레이로 낙서 테러를 저지른 겁니다.
바사리 회랑은 우피치 미술관과 강 건너 피티 궁전까지 연결되는 고가 통로로, 16세기에는 피렌체의 통치자들을 위한 비밀 통로로 쓰였는데요.
현재는 이 통로를 따라 진귀한 르네상스 시대 미술작품 수백 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그런 상징적인 건축물이 난데없이 훼손되자 피렌체 시 당국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범인을 처벌할 것이라고 선언했고요.
이탈리아 군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으로 용의자의 동선을 추적한 끝에, 범행 발생 이틀 만에 독일인 관광객 2명을 문화유산 훼손 혐의로 체포했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우피치 미술관장은 훼손범들에게 약 1만 유로 우리돈 1,400만원이 넘는 낙서 제거 비용을 변상하라고 요구할 예정이고요.
현지 언론은 검찰을 인용해 문화재 훼손범들에게 최대 3년의 징역형이 내려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최근 이곳을 상징하는 건축물에 낙서 테러를 한 관광객 무리가 범행 이틀 만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아치 구조물 떠받치는 기둥 마다 의미불명의 숫자와 알파벳이 커다랗게 쓰여 있는 이곳!
이탈리아 피렌체의 바사리 회랑인데요.
원래부터 이런 모습은 아니었고요.
지난 22일 밤 누군가가 검은색 스프레이로 낙서 테러를 저지른 겁니다.
바사리 회랑은 우피치 미술관과 강 건너 피티 궁전까지 연결되는 고가 통로로, 16세기에는 피렌체의 통치자들을 위한 비밀 통로로 쓰였는데요.
현재는 이 통로를 따라 진귀한 르네상스 시대 미술작품 수백 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그런 상징적인 건축물이 난데없이 훼손되자 피렌체 시 당국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범인을 처벌할 것이라고 선언했고요.
이탈리아 군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으로 용의자의 동선을 추적한 끝에, 범행 발생 이틀 만에 독일인 관광객 2명을 문화유산 훼손 혐의로 체포했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우피치 미술관장은 훼손범들에게 약 1만 유로 우리돈 1,400만원이 넘는 낙서 제거 비용을 변상하라고 요구할 예정이고요.
현지 언론은 검찰을 인용해 문화재 훼손범들에게 최대 3년의 징역형이 내려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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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피렌체 건축물에 ‘낙서 테러’한 독일 관광객 덜미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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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25 06:58:47
- 수정2023-08-25 09:27:51
르네상스 문화의 중심지이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죠. 이탈리아 피렌체인데요.
최근 이곳을 상징하는 건축물에 낙서 테러를 한 관광객 무리가 범행 이틀 만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아치 구조물 떠받치는 기둥 마다 의미불명의 숫자와 알파벳이 커다랗게 쓰여 있는 이곳!
이탈리아 피렌체의 바사리 회랑인데요.
원래부터 이런 모습은 아니었고요.
지난 22일 밤 누군가가 검은색 스프레이로 낙서 테러를 저지른 겁니다.
바사리 회랑은 우피치 미술관과 강 건너 피티 궁전까지 연결되는 고가 통로로, 16세기에는 피렌체의 통치자들을 위한 비밀 통로로 쓰였는데요.
현재는 이 통로를 따라 진귀한 르네상스 시대 미술작품 수백 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그런 상징적인 건축물이 난데없이 훼손되자 피렌체 시 당국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범인을 처벌할 것이라고 선언했고요.
이탈리아 군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으로 용의자의 동선을 추적한 끝에, 범행 발생 이틀 만에 독일인 관광객 2명을 문화유산 훼손 혐의로 체포했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우피치 미술관장은 훼손범들에게 약 1만 유로 우리돈 1,400만원이 넘는 낙서 제거 비용을 변상하라고 요구할 예정이고요.
현지 언론은 검찰을 인용해 문화재 훼손범들에게 최대 3년의 징역형이 내려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최근 이곳을 상징하는 건축물에 낙서 테러를 한 관광객 무리가 범행 이틀 만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아치 구조물 떠받치는 기둥 마다 의미불명의 숫자와 알파벳이 커다랗게 쓰여 있는 이곳!
이탈리아 피렌체의 바사리 회랑인데요.
원래부터 이런 모습은 아니었고요.
지난 22일 밤 누군가가 검은색 스프레이로 낙서 테러를 저지른 겁니다.
바사리 회랑은 우피치 미술관과 강 건너 피티 궁전까지 연결되는 고가 통로로, 16세기에는 피렌체의 통치자들을 위한 비밀 통로로 쓰였는데요.
현재는 이 통로를 따라 진귀한 르네상스 시대 미술작품 수백 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그런 상징적인 건축물이 난데없이 훼손되자 피렌체 시 당국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범인을 처벌할 것이라고 선언했고요.
이탈리아 군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으로 용의자의 동선을 추적한 끝에, 범행 발생 이틀 만에 독일인 관광객 2명을 문화유산 훼손 혐의로 체포했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우피치 미술관장은 훼손범들에게 약 1만 유로 우리돈 1,400만원이 넘는 낙서 제거 비용을 변상하라고 요구할 예정이고요.
현지 언론은 검찰을 인용해 문화재 훼손범들에게 최대 3년의 징역형이 내려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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