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크랩 배딱지 보고 깜짝”…신종 ‘바가지’ 논란 [잇슈 키워드]
입력 2023.08.28 (07:29)
수정 2023.08.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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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킹크랩'.
수산물은 대개 '무게'로 값을 매기죠.
그런데 킹크랩에 얼음을 채워 무게를 속였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한 수산시장에서 샀다는 킹크랩입니다.
킹크랩 배딱지 안을 살펴보니까 '얼음'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이걸 팔기 전 판매 상인이 문자 메시지로 보내준 사진입니다.
저울에 찍힌 킹크랩 무게는 약 2kg, 가격은 kg당 6만 5천 원으로, 13만 원가량이 나왔습니다.
이 킹크랩을 산 소비자는 이게 이른바 '저울치기'가 아니냐,면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저울치기'는 저울에 수산물 외의 다른 물건을 올려서 무게를 늘리는 행위라고 합니다.
이 사연은 한 어류 칼럼니스트가 유튜브 채널에 소개하면서 알려졌는데요,
이 칼럼니스트는 저울치기는 아니지만 킹크랩에 얼음을 채워 무게를 잰 건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인에게 정직하게, 양심적으로 팔라고 일침을 놨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킹크랩'.
수산물은 대개 '무게'로 값을 매기죠.
그런데 킹크랩에 얼음을 채워 무게를 속였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한 수산시장에서 샀다는 킹크랩입니다.
킹크랩 배딱지 안을 살펴보니까 '얼음'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이걸 팔기 전 판매 상인이 문자 메시지로 보내준 사진입니다.
저울에 찍힌 킹크랩 무게는 약 2kg, 가격은 kg당 6만 5천 원으로, 13만 원가량이 나왔습니다.
이 킹크랩을 산 소비자는 이게 이른바 '저울치기'가 아니냐,면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저울치기'는 저울에 수산물 외의 다른 물건을 올려서 무게를 늘리는 행위라고 합니다.
이 사연은 한 어류 칼럼니스트가 유튜브 채널에 소개하면서 알려졌는데요,
이 칼럼니스트는 저울치기는 아니지만 킹크랩에 얼음을 채워 무게를 잰 건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인에게 정직하게, 양심적으로 팔라고 일침을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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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28 07:29:55
- 수정2023-08-28 07:34:41
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킹크랩'.
수산물은 대개 '무게'로 값을 매기죠.
그런데 킹크랩에 얼음을 채워 무게를 속였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한 수산시장에서 샀다는 킹크랩입니다.
킹크랩 배딱지 안을 살펴보니까 '얼음'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이걸 팔기 전 판매 상인이 문자 메시지로 보내준 사진입니다.
저울에 찍힌 킹크랩 무게는 약 2kg, 가격은 kg당 6만 5천 원으로, 13만 원가량이 나왔습니다.
이 킹크랩을 산 소비자는 이게 이른바 '저울치기'가 아니냐,면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저울치기'는 저울에 수산물 외의 다른 물건을 올려서 무게를 늘리는 행위라고 합니다.
이 사연은 한 어류 칼럼니스트가 유튜브 채널에 소개하면서 알려졌는데요,
이 칼럼니스트는 저울치기는 아니지만 킹크랩에 얼음을 채워 무게를 잰 건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인에게 정직하게, 양심적으로 팔라고 일침을 놨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킹크랩'.
수산물은 대개 '무게'로 값을 매기죠.
그런데 킹크랩에 얼음을 채워 무게를 속였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한 수산시장에서 샀다는 킹크랩입니다.
킹크랩 배딱지 안을 살펴보니까 '얼음'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이걸 팔기 전 판매 상인이 문자 메시지로 보내준 사진입니다.
저울에 찍힌 킹크랩 무게는 약 2kg, 가격은 kg당 6만 5천 원으로, 13만 원가량이 나왔습니다.
이 킹크랩을 산 소비자는 이게 이른바 '저울치기'가 아니냐,면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저울치기'는 저울에 수산물 외의 다른 물건을 올려서 무게를 늘리는 행위라고 합니다.
이 사연은 한 어류 칼럼니스트가 유튜브 채널에 소개하면서 알려졌는데요,
이 칼럼니스트는 저울치기는 아니지만 킹크랩에 얼음을 채워 무게를 잰 건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인에게 정직하게, 양심적으로 팔라고 일침을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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