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해 구조견 훈련사 육성하는 베테랑
입력 2023.08.28 (09:50)
수정 2023.08.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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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연재해가 많은 일본에서는 현장에서 사람을 구하는 재해구조견에 대한 기대가 높은데요.
구조견 훈련사를 육성하는 베테랑 훈련사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년간 훈련받은 셰퍼드입니다.
예리한 후각으로 숨어 있는 사람을 금방 찾아냅니다.
사이타마현에서 30년 넘게 구조견을 양성해 온 후지이 씨.
역시 훈련사였던 아버지 일을 이어받았습니다.
[후지이 사토시/훈련사 : "태어났을 때부터 집에 개들이 많았어요. 세발자전거를 탄 제 머리 위를 셰퍼드가 넘어 다녔어요."]
지금까지 키운 개는 300여 마리.
2004년에는 지진 산사태로 매몰됐던 두 살배기 아이를 찾아냈습니다.
후지이 씨는 훈련사 양성학교에서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학생은 현재 21명.
가장 기본은 주종 관계를 명확히 해 지시에 따르게 하는 '복종 훈련'입니다.
신뢰 관계가 쌓이면 인명 구조 훈련으로 이어집니다.
곧 70살이 되는 후지이 씨는 재해 현장에서 한 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합니다.
자연재해가 많은 일본에서는 현장에서 사람을 구하는 재해구조견에 대한 기대가 높은데요.
구조견 훈련사를 육성하는 베테랑 훈련사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년간 훈련받은 셰퍼드입니다.
예리한 후각으로 숨어 있는 사람을 금방 찾아냅니다.
사이타마현에서 30년 넘게 구조견을 양성해 온 후지이 씨.
역시 훈련사였던 아버지 일을 이어받았습니다.
[후지이 사토시/훈련사 : "태어났을 때부터 집에 개들이 많았어요. 세발자전거를 탄 제 머리 위를 셰퍼드가 넘어 다녔어요."]
지금까지 키운 개는 300여 마리.
2004년에는 지진 산사태로 매몰됐던 두 살배기 아이를 찾아냈습니다.
후지이 씨는 훈련사 양성학교에서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학생은 현재 21명.
가장 기본은 주종 관계를 명확히 해 지시에 따르게 하는 '복종 훈련'입니다.
신뢰 관계가 쌓이면 인명 구조 훈련으로 이어집니다.
곧 70살이 되는 후지이 씨는 재해 현장에서 한 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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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재해 구조견 훈련사 육성하는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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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8-28 09:54:57
[앵커]
자연재해가 많은 일본에서는 현장에서 사람을 구하는 재해구조견에 대한 기대가 높은데요.
구조견 훈련사를 육성하는 베테랑 훈련사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년간 훈련받은 셰퍼드입니다.
예리한 후각으로 숨어 있는 사람을 금방 찾아냅니다.
사이타마현에서 30년 넘게 구조견을 양성해 온 후지이 씨.
역시 훈련사였던 아버지 일을 이어받았습니다.
[후지이 사토시/훈련사 : "태어났을 때부터 집에 개들이 많았어요. 세발자전거를 탄 제 머리 위를 셰퍼드가 넘어 다녔어요."]
지금까지 키운 개는 300여 마리.
2004년에는 지진 산사태로 매몰됐던 두 살배기 아이를 찾아냈습니다.
후지이 씨는 훈련사 양성학교에서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학생은 현재 21명.
가장 기본은 주종 관계를 명확히 해 지시에 따르게 하는 '복종 훈련'입니다.
신뢰 관계가 쌓이면 인명 구조 훈련으로 이어집니다.
곧 70살이 되는 후지이 씨는 재해 현장에서 한 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합니다.
자연재해가 많은 일본에서는 현장에서 사람을 구하는 재해구조견에 대한 기대가 높은데요.
구조견 훈련사를 육성하는 베테랑 훈련사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년간 훈련받은 셰퍼드입니다.
예리한 후각으로 숨어 있는 사람을 금방 찾아냅니다.
사이타마현에서 30년 넘게 구조견을 양성해 온 후지이 씨.
역시 훈련사였던 아버지 일을 이어받았습니다.
[후지이 사토시/훈련사 : "태어났을 때부터 집에 개들이 많았어요. 세발자전거를 탄 제 머리 위를 셰퍼드가 넘어 다녔어요."]
지금까지 키운 개는 300여 마리.
2004년에는 지진 산사태로 매몰됐던 두 살배기 아이를 찾아냈습니다.
후지이 씨는 훈련사 양성학교에서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학생은 현재 21명.
가장 기본은 주종 관계를 명확히 해 지시에 따르게 하는 '복종 훈련'입니다.
신뢰 관계가 쌓이면 인명 구조 훈련으로 이어집니다.
곧 70살이 되는 후지이 씨는 재해 현장에서 한 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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