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강릉 옥계산업단지 흙 구매 입찰 담합 제재

입력 2023.08.28 (09:53) 수정 2023.08.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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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강릉 옥계 첨단소재융합 산업지구개발 조성사업 성토재 2차 구매 입찰'에 참여한 건설회사와 운송회사 등 5개 업체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억 5천5백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가 성토재 입찰 과정에서 낙찰 예정자와 들러리, 투찰률 등을 사전에 짜고 입찰했으며, 낙찰을 받은 뒤 수익금을 나누는 등의 부당행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담합이 적발된 업체는 자연과우리, 대정이디씨, 부흥산업, 드림시티개발, 필립건설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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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위, 강릉 옥계산업단지 흙 구매 입찰 담합 제재
    • 입력 2023-08-28 09:53:32
    • 수정2023-08-28 10:15:15
    930뉴스(강릉)
공정거래위원회가 '강릉 옥계 첨단소재융합 산업지구개발 조성사업 성토재 2차 구매 입찰'에 참여한 건설회사와 운송회사 등 5개 업체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억 5천5백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가 성토재 입찰 과정에서 낙찰 예정자와 들러리, 투찰률 등을 사전에 짜고 입찰했으며, 낙찰을 받은 뒤 수익금을 나누는 등의 부당행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담합이 적발된 업체는 자연과우리, 대정이디씨, 부흥산업, 드림시티개발, 필립건설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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