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사업 비리’ 한국서부발전 간부 등 9명 기소

입력 2023.08.28 (21:50) 수정 2023.08.2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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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 서산지청은 태안지역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사건과 관련해 한국서부발전 간부 A씨와 민간기업 임원을 구속기소하고, 민간기업 임직원 7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9년부터 태안에서 2개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면서 허위 용역대금 8억 원을 신청해 나눠 갖는 등 한국서부발전에 40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또, 태양광 발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의 자금 18억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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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광 사업 비리’ 한국서부발전 간부 등 9명 기소
    • 입력 2023-08-28 21:50:15
    • 수정2023-08-28 21:58:23
    뉴스9(대전)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태안지역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사건과 관련해 한국서부발전 간부 A씨와 민간기업 임원을 구속기소하고, 민간기업 임직원 7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9년부터 태안에서 2개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면서 허위 용역대금 8억 원을 신청해 나눠 갖는 등 한국서부발전에 40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또, 태양광 발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의 자금 18억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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