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못 떠난다…“전속계약 유효”

입력 2023.08.29 (06:52) 수정 2023.08.2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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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데뷔 7개월 만에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시작한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법원의 판결을 받았습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작은 중소 기획사가 배출한 기적이라 불리다가, 지금은 논란의 중심에 선 피프티피프티!

결국 법원도 이들의 손을 들어주진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 피프티피프티가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는데요, 앞서 피프티피프티는 소속사가 소득 정산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지 않은 점.

또 멤버들의 건강 관리나 연예 활동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점을 전속계약 해지 사유로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피프티피프티가 이 같은 사유를 충분히 소명하지 못했다며 소속사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봤습니다.

법원 결정에 따라 피프티피프티가 지금의 소속사에 남게 된 가운데 멤버들이 다시 가수 활동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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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연예]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못 떠난다…“전속계약 유효”
    • 입력 2023-08-29 06:52:51
    • 수정2023-08-29 06: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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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데뷔 7개월 만에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시작한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법원의 판결을 받았습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작은 중소 기획사가 배출한 기적이라 불리다가, 지금은 논란의 중심에 선 피프티피프티!

결국 법원도 이들의 손을 들어주진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 피프티피프티가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는데요, 앞서 피프티피프티는 소속사가 소득 정산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지 않은 점.

또 멤버들의 건강 관리나 연예 활동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점을 전속계약 해지 사유로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피프티피프티가 이 같은 사유를 충분히 소명하지 못했다며 소속사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봤습니다.

법원 결정에 따라 피프티피프티가 지금의 소속사에 남게 된 가운데 멤버들이 다시 가수 활동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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