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로 세수 부족’…전라북도 “세입 3천억 원 감소 예상”

입력 2023.08.29 (10:35) 수정 2023.08.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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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부족 여파로 전라북도 세입이 3천50억 원 줄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6월 기준, 지방교부세 징수액이 올해 예산 대비 15 퍼센트 수준인 천9백억 원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지방소비세는 예산 대비 8.8퍼센트 줄어든 6백70억 원, 취득세는 8.9퍼센트 줄어든 4백80억 원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라북도는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불필요한 사업 예산과 신규 사업을 줄이고 시·군 보조사업의 도비 분담 비율도 30퍼센트 아래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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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침체로 세수 부족’…전라북도 “세입 3천억 원 감소 예상”
    • 입력 2023-08-29 10:35:53
    • 수정2023-08-29 11:32:14
    930뉴스(전주)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부족 여파로 전라북도 세입이 3천50억 원 줄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6월 기준, 지방교부세 징수액이 올해 예산 대비 15 퍼센트 수준인 천9백억 원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지방소비세는 예산 대비 8.8퍼센트 줄어든 6백70억 원, 취득세는 8.9퍼센트 줄어든 4백80억 원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라북도는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불필요한 사업 예산과 신규 사업을 줄이고 시·군 보조사업의 도비 분담 비율도 30퍼센트 아래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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