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내년 예산 656.9조 ‘2.8%↑’…“건전 재정 기조” 외

입력 2023.08.29 (12:29) 수정 2023.08.2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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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총지출을 올해보다 2.8% 늘어난 656조 9천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지난 2005년 재정 통계 정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로, 윤석열 대통령은 예산안의 기본 원칙이 건전 재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깡패 우두머리” 비난…‘위성 발사’ 규탄 잇따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미일 정상을 '깡패 우두머리'라고 비난하며, 연합훈련 정례화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유엔 우주 안보 실무 협의체 회의에선, 북한 위성 발사에 대한 규탄이 이어졌습니다.

“‘백화점 흉기 난동’ 최원종, 심신미약 아냐”

'분당 백화점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은 망상에 빠져 범행했지만, 심신 미약 상태는 아니었다는 검찰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 씨의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던 20대 피해자는 어젯밤 숨졌습니다.

이균용, 청문회 준비 시작…“신뢰 회복 시급”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충실하고 신속한 재판을 실현하고 국민 신뢰를 얻는 것이 사법부의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농지법 위반과 재산 축소 신고 의혹에 대해선, 법령에 맞게 했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중고차 사면 저금리 대출”…저신용자 등 100명 피해

중고차를 사면 자산이 늘어 낮은 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시중 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자 등 경제적 취약계층 100명이 피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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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주요뉴스] 내년 예산 656.9조 ‘2.8%↑’…“건전 재정 기조” 외
    • 입력 2023-08-29 12:29:51
    • 수정2023-08-29 12: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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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총지출을 올해보다 2.8% 늘어난 656조 9천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지난 2005년 재정 통계 정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로, 윤석열 대통령은 예산안의 기본 원칙이 건전 재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깡패 우두머리” 비난…‘위성 발사’ 규탄 잇따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미일 정상을 '깡패 우두머리'라고 비난하며, 연합훈련 정례화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유엔 우주 안보 실무 협의체 회의에선, 북한 위성 발사에 대한 규탄이 이어졌습니다.

“‘백화점 흉기 난동’ 최원종, 심신미약 아냐”

'분당 백화점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은 망상에 빠져 범행했지만, 심신 미약 상태는 아니었다는 검찰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 씨의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던 20대 피해자는 어젯밤 숨졌습니다.

이균용, 청문회 준비 시작…“신뢰 회복 시급”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충실하고 신속한 재판을 실현하고 국민 신뢰를 얻는 것이 사법부의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농지법 위반과 재산 축소 신고 의혹에 대해선, 법령에 맞게 했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중고차 사면 저금리 대출”…저신용자 등 100명 피해

중고차를 사면 자산이 늘어 낮은 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시중 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자 등 경제적 취약계층 100명이 피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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