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소상공인 대출 연장·유예↓”…‘가을 위기설’ 차단
입력 2023.08.29 (12:54)
수정 2023.08.2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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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 등에 대한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 금액이 9개월 만에 24% 줄어들었다면서, 연체 부실이 금융권 전체에 영향을 미칠 우려는 매우 적다고 평가했습니다.
대출 연장·유예 조치가 다음달 일시 종료돼 부실이 터진다는 이른바 '가을 위기설'에 대해, 시장 불안을 사전 차단하는 의도로 보입니다.
금융위는 올 6월 말 기준 연장·유예 조치가 이뤄진 대출잔액 규모는 76조 2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약 24조 원 줄었는데, 줄어든 대출 규모는 자금 개선으로 상환하거나 저금리로 갈아탄 것으로 파악돼 지원 조치가 순조롭게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출 연장·유예 조치가 다음달 일시 종료돼 부실이 터진다는 이른바 '가을 위기설'에 대해, 시장 불안을 사전 차단하는 의도로 보입니다.
금융위는 올 6월 말 기준 연장·유예 조치가 이뤄진 대출잔액 규모는 76조 2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약 24조 원 줄었는데, 줄어든 대출 규모는 자금 개선으로 상환하거나 저금리로 갈아탄 것으로 파악돼 지원 조치가 순조롭게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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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원회 “소상공인 대출 연장·유예↓”…‘가을 위기설’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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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29 12:54:18
- 수정2023-08-29 12: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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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 등에 대한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 금액이 9개월 만에 24% 줄어들었다면서, 연체 부실이 금융권 전체에 영향을 미칠 우려는 매우 적다고 평가했습니다.
대출 연장·유예 조치가 다음달 일시 종료돼 부실이 터진다는 이른바 '가을 위기설'에 대해, 시장 불안을 사전 차단하는 의도로 보입니다.
금융위는 올 6월 말 기준 연장·유예 조치가 이뤄진 대출잔액 규모는 76조 2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약 24조 원 줄었는데, 줄어든 대출 규모는 자금 개선으로 상환하거나 저금리로 갈아탄 것으로 파악돼 지원 조치가 순조롭게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출 연장·유예 조치가 다음달 일시 종료돼 부실이 터진다는 이른바 '가을 위기설'에 대해, 시장 불안을 사전 차단하는 의도로 보입니다.
금융위는 올 6월 말 기준 연장·유예 조치가 이뤄진 대출잔액 규모는 76조 2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약 24조 원 줄었는데, 줄어든 대출 규모는 자금 개선으로 상환하거나 저금리로 갈아탄 것으로 파악돼 지원 조치가 순조롭게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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