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교육 공론화추진단 출범 외

입력 2023.08.29 (20:12) 수정 2023.08.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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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 주체가 교실 안에서 겪는 여러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충북교육 공론화 추진단이 출범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공론화 사업의 세부 의제를 도출하는 워크숍과 2,700여 명의 참여단 모집, 토론회 등으로 갈등 해결 방안을 모색한 뒤 정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충북민예총 “문화재단 재편은 관광조직화 꼼수”

충북민예총은 오늘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북도가 충북문화재단에 관광 전담 조직을 신설해 문화관광재단으로 재편하려는 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충북민예총은 이는 결국 김영환 지사의 대표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을 위한 전담 조직을 꾸리려는 꼼수일 뿐이라며 재단의 독립성을 훼손하는 김 지사는 이사장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충청북도, 도청 ‘후생복지관’ 중앙투자심사 통과

충청북도의 후생복지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본격 추진됩니다.

충북도청 신관 뒤에 들어설 후생복지관은 사업비 447억 원이 투입돼 350대 규모의 주차시설과 구내식당, 체력 단련실 등을 갖추며 2025년 준공 예정입니다.

아파트 공사 현장서 화재…2명 다쳐

오늘 오전 10시 반쯤 영동군 영동읍의 한 아파트에서 리모델링 작업을 하다 불이 나 30대 인부 등 2명이 다쳤습니다.

낮 12시쯤에는 청주시 수곡동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건축 자재 등을 태우고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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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충북교육 공론화추진단 출범 외
    • 입력 2023-08-29 20:12:54
    • 수정2023-08-29 20:17:17
    뉴스7(청주)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 주체가 교실 안에서 겪는 여러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충북교육 공론화 추진단이 출범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공론화 사업의 세부 의제를 도출하는 워크숍과 2,700여 명의 참여단 모집, 토론회 등으로 갈등 해결 방안을 모색한 뒤 정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충북민예총 “문화재단 재편은 관광조직화 꼼수”

충북민예총은 오늘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북도가 충북문화재단에 관광 전담 조직을 신설해 문화관광재단으로 재편하려는 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충북민예총은 이는 결국 김영환 지사의 대표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을 위한 전담 조직을 꾸리려는 꼼수일 뿐이라며 재단의 독립성을 훼손하는 김 지사는 이사장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충청북도, 도청 ‘후생복지관’ 중앙투자심사 통과

충청북도의 후생복지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본격 추진됩니다.

충북도청 신관 뒤에 들어설 후생복지관은 사업비 447억 원이 투입돼 350대 규모의 주차시설과 구내식당, 체력 단련실 등을 갖추며 2025년 준공 예정입니다.

아파트 공사 현장서 화재…2명 다쳐

오늘 오전 10시 반쯤 영동군 영동읍의 한 아파트에서 리모델링 작업을 하다 불이 나 30대 인부 등 2명이 다쳤습니다.

낮 12시쯤에는 청주시 수곡동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건축 자재 등을 태우고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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