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모레까지 최고 200mm…‘하이쿠이’ 영향까지 외

입력 2023.08.30 (12:30) 수정 2023.08.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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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남부지방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200mm의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태풍 '하이쿠이'의 영향까지 더해져 주말까지 전국 곳곳에 긴 비가 예상됩니다.

‘홍범도 흉상’ 논란에 ‘국방장관 불출석’ 공방

홍범도 장군의 흉상 이전을 둘러싸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독립운동 단체들은 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주장했고 육사총동창회 등은 흉상을 제거하라고 주장한 가운데, 오늘 오전 국회 예결위에서는 국방부 장관의 불출석을 놓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2분기 합계출산율 0.7명…또 ‘역대 최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인 합계출산율이 올해 2분기 0.7명으로, 또다시 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6월 출생아 수는 만 8천여 명에 그쳐,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 감소세가 90개월 연속 이어졌습니다.

2026학년도 대입 전형 공개…‘학폭’ 필수 반영

현재 고1 학생들이 치르는 2026학년도 대입 전형에선 학교 폭력 조치 사항이 필수로 반영됩니다. 대학별 구체적인 반영 방식은 내년 4월까지 공표될 예정입니다.

‘CCTV 촬영’ 동의 없어 아동학대 ‘무죄’

아동학대 의심 정황이 CCTV에 담겼더라도, 동의 없이 촬영됐다면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산후도우미들에게 무죄가 선고됐는데, 쟁점이 된 CCTV 영상이 증거 능력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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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주요뉴스] 모레까지 최고 200mm…‘하이쿠이’ 영향까지 외
    • 입력 2023-08-30 12:30:19
    • 수정2023-08-30 12:35:50
    뉴스 12
제주와 남부지방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200mm의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태풍 '하이쿠이'의 영향까지 더해져 주말까지 전국 곳곳에 긴 비가 예상됩니다.

‘홍범도 흉상’ 논란에 ‘국방장관 불출석’ 공방

홍범도 장군의 흉상 이전을 둘러싸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독립운동 단체들은 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주장했고 육사총동창회 등은 흉상을 제거하라고 주장한 가운데, 오늘 오전 국회 예결위에서는 국방부 장관의 불출석을 놓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2분기 합계출산율 0.7명…또 ‘역대 최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인 합계출산율이 올해 2분기 0.7명으로, 또다시 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6월 출생아 수는 만 8천여 명에 그쳐,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 감소세가 90개월 연속 이어졌습니다.

2026학년도 대입 전형 공개…‘학폭’ 필수 반영

현재 고1 학생들이 치르는 2026학년도 대입 전형에선 학교 폭력 조치 사항이 필수로 반영됩니다. 대학별 구체적인 반영 방식은 내년 4월까지 공표될 예정입니다.

‘CCTV 촬영’ 동의 없어 아동학대 ‘무죄’

아동학대 의심 정황이 CCTV에 담겼더라도, 동의 없이 촬영됐다면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산후도우미들에게 무죄가 선고됐는데, 쟁점이 된 CCTV 영상이 증거 능력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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