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기대 속에 문을 연 제주대 ‘4·3융합전공과정’

[앵커]

다음 주면 각 대학들이 개강을 합니다.

개강을 앞두고 많은 이목이 집중되는 곳이 있죠,

바로 이번 학기에 제주대학교에 처음 개설된 첫 4·3융합전공과정인데요,

이소영 전공주임교수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이 교수님 어서오세요,

대학에 4·3 전공 과정을 개설하는 것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제기돼온 과제습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죠?

[앵커]

궁금한 대목이 '융합전공'이라는 점입니다.

단순히 4·3 전공 과정이 아닌 '융합전공'으로 개설한 배경이 있을텐데요?

[앵커]

지난 21일, 첫 학기 이수 신청이 마무리됐죠,

지원자는 몇 분이나 됩니까?

[앵커]

현재까지는 융합전공 규정에 따라 다섯 개 학과를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했는데요.

앞으로 대상 학과를 넓히거나 학부를 신설할 계획도 있나요?

[앵커]

다음 주 첫 수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에 3개 교과목이 개설됐는데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앵커]

전공 과정 중 국내외 학술 행사와 연구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계획이 눈에 띄던데요?

[앵커]

4·3 융합전공과정 신설과 함께 학위를 취득한 이후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진로를 터주는 것도 중요한 과제죠?

[앵커]

4·3 융합전공과정은 제주도와 도의회, JDC 협약을 통해 예산을 지원받아 개설됐습니다.

그런데 협약기간이 5년입니다.

협약 이후는 어떻게 됩니까?

[앵커]

주임교수로서 4·3 융합전공과정이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세요?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앞으로 4·3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수고 부탁드립니다.

출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