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불볕더위에 쓰러지는 노동자…한 해 20명꼴로 산재”

입력 2023.08.30 (19:40) 수정 2023.08.3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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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풀뿌리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불볕더위에 쓰러지는 노동자…한 해 20명꼴로 산재' 기사입니다.

사진은 한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올랐던 지난 2일 경남의 한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의 모습입니다.

'폭염노동일지'라는 3편의 기획으로 폭염 속 노동 실태를 취재했는데요.

김다솜 기자 연결해 이번 기획 기사의 배경과 의미 짚어보겠습니다.

이번 '폭염노동일지' 기획,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앵커]

폭염 속 노동 실태를 취재하기 위해 취재기자가 직접 물류센터에서 하루 8시간을 근무하기도 했다고요?

[앵커]

폭염 속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나 자치단체의 대책이 있지만, 현장에선 역부족이라고요?

[앵커]

정부 폭염 대책, 권고 수준에 그치고 있는데, 어떤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할까요.

[앵커]

네, 지금까지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였습니다.

이어서 경남신문입니다.

'창원스포츠공원 주차장 점령한 수출용 중고차' 기사입니다.

사진은 창원스포츠파크 주차장인데요.

주차된 차 대부분이 '장기 주차 경고장'이 붙은 수출용 중고차라고 합니다.

창원스포츠파크에는 차량등록사업소가 있어서 등록 말소 후 바로 수출하기가 편한 데다, 주차가 무료여서 중고차 수출업자들이 이른바 '알박기식' 장기 주차를 하고 있는 건데요.

중고차는 번호판이 없어 소유자가 누군지 알 수 없고 두 달 전까진 견인할 근거도 없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거제신문입니다.

"'절반의 성공' 댕수욕장 운영의 묘 살려야" 기사입니다.

사진은 올여름, 전국 처음으로 문을 열었던 거제 반려동물 해수욕장입니다.

거제 명사해수욕장의 일부를 반려동물 전용으로 운영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는데요.

그런데 해수욕장 전체가 아닌 일부분만 활용하다 보니 공간이 좁고, 일반 해수욕객들과 마찰을 빚는 등 크고 작은 문제가 생겨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내년엔 운영의 묘를 살릴 수 있도록 좀더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고성신문입니다.

"군민체육대회 부족한 예산, 기업체 협찬 '잡음'" 기사입니다.

오는 10월부터 이틀 동안 고성군종합운동장과 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고성군민체육대회는 축구, 씨름 등 11개 종목으로 읍면 대항 경기와 지역가수 공연을 진행하는데요.

고성군체육회가 지원금 6천만 원으로는 체육대회 진행이 어렵다며 부족한 예산 마련을 위해 기업체 협찬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 파장이 일고 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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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뿌리 언론K] “불볕더위에 쓰러지는 노동자…한 해 20명꼴로 산재”
    • 입력 2023-08-30 19:40:11
    • 수정2023-08-30 21:35:27
    뉴스7(창원)
[앵커]

풀뿌리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불볕더위에 쓰러지는 노동자…한 해 20명꼴로 산재' 기사입니다.

사진은 한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올랐던 지난 2일 경남의 한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의 모습입니다.

'폭염노동일지'라는 3편의 기획으로 폭염 속 노동 실태를 취재했는데요.

김다솜 기자 연결해 이번 기획 기사의 배경과 의미 짚어보겠습니다.

이번 '폭염노동일지' 기획,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앵커]

폭염 속 노동 실태를 취재하기 위해 취재기자가 직접 물류센터에서 하루 8시간을 근무하기도 했다고요?

[앵커]

폭염 속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나 자치단체의 대책이 있지만, 현장에선 역부족이라고요?

[앵커]

정부 폭염 대책, 권고 수준에 그치고 있는데, 어떤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할까요.

[앵커]

네, 지금까지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였습니다.

이어서 경남신문입니다.

'창원스포츠공원 주차장 점령한 수출용 중고차' 기사입니다.

사진은 창원스포츠파크 주차장인데요.

주차된 차 대부분이 '장기 주차 경고장'이 붙은 수출용 중고차라고 합니다.

창원스포츠파크에는 차량등록사업소가 있어서 등록 말소 후 바로 수출하기가 편한 데다, 주차가 무료여서 중고차 수출업자들이 이른바 '알박기식' 장기 주차를 하고 있는 건데요.

중고차는 번호판이 없어 소유자가 누군지 알 수 없고 두 달 전까진 견인할 근거도 없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거제신문입니다.

"'절반의 성공' 댕수욕장 운영의 묘 살려야" 기사입니다.

사진은 올여름, 전국 처음으로 문을 열었던 거제 반려동물 해수욕장입니다.

거제 명사해수욕장의 일부를 반려동물 전용으로 운영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는데요.

그런데 해수욕장 전체가 아닌 일부분만 활용하다 보니 공간이 좁고, 일반 해수욕객들과 마찰을 빚는 등 크고 작은 문제가 생겨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내년엔 운영의 묘를 살릴 수 있도록 좀더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고성신문입니다.

"군민체육대회 부족한 예산, 기업체 협찬 '잡음'" 기사입니다.

오는 10월부터 이틀 동안 고성군종합운동장과 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고성군민체육대회는 축구, 씨름 등 11개 종목으로 읍면 대항 경기와 지역가수 공연을 진행하는데요.

고성군체육회가 지원금 6천만 원으로는 체육대회 진행이 어렵다며 부족한 예산 마련을 위해 기업체 협찬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 파장이 일고 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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