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동맹국과 협의…한일 방어 약속 철통”

입력 2023.08.31 (12:07) 수정 2023.08.3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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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장-피에르 미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각 30일 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역내 정세를 불안하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도 성명을 통해, 동맹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어 약속은 여전히 철통같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일본뿐 아니라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것으로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에 대한 공격 능력을 과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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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동맹국과 협의…한일 방어 약속 철통”
    • 입력 2023-08-31 12:07:57
    • 수정2023-08-31 12: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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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장-피에르 미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각 30일 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역내 정세를 불안하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도 성명을 통해, 동맹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어 약속은 여전히 철통같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일본뿐 아니라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것으로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에 대한 공격 능력을 과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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