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흉기 난동’ 피해자 고 김혜빈 씨 발인

입력 2023.08.31 (12:18) 수정 2023.08.31 (12: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분당 백화점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인 고 김혜빈 씨의 발인식이 오늘 오전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유족은 가해자보다 피해자를 기억해 달라며 김혜빈 씨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고, 최원종의 범행은 '사고가 아닌 테러'라고 강조했습니다.

20살 대학생이었던 김 씨는 '분당 백화점 흉기 난동' 당시 최원종이 몰던 차량에 치여 크게 다쳤고, 뇌사 상태에 빠져 연명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28일 숨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분당 흉기 난동’ 피해자 고 김혜빈 씨 발인
    • 입력 2023-08-31 12:18:47
    • 수정2023-08-31 12:25:54
    뉴스 12
'분당 백화점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인 고 김혜빈 씨의 발인식이 오늘 오전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유족은 가해자보다 피해자를 기억해 달라며 김혜빈 씨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고, 최원종의 범행은 '사고가 아닌 테러'라고 강조했습니다.

20살 대학생이었던 김 씨는 '분당 백화점 흉기 난동' 당시 최원종이 몰던 차량에 치여 크게 다쳤고, 뇌사 상태에 빠져 연명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28일 숨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