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문 “‘조선인 학살’ 외면 정부, 역사 직시해야”
입력 2023.08.31 (12:25)
수정 2023.08.3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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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간토대지진 직후 자행된 조선인 학살을 인정하지 않는 일본 정부를 향해 일본 도쿄신문은 "부의 역사를 직시하지 않으면 비판을 부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도쿄신문은 오늘 일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이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을 두고, "정부 조사에 한정한다면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언급한 데 대해,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도쿄신문은 일본 정부 중앙방재회의가 2009년 "학살이라는 표현이 타당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한 점도 강조했습니다.
도쿄신문은 오늘 일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이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을 두고, "정부 조사에 한정한다면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언급한 데 대해,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도쿄신문은 일본 정부 중앙방재회의가 2009년 "학살이라는 표현이 타당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한 점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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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신문 “‘조선인 학살’ 외면 정부, 역사 직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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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31 12:25:03
- 수정2023-08-31 12:33:29
1923년 간토대지진 직후 자행된 조선인 학살을 인정하지 않는 일본 정부를 향해 일본 도쿄신문은 "부의 역사를 직시하지 않으면 비판을 부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도쿄신문은 오늘 일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이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을 두고, "정부 조사에 한정한다면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언급한 데 대해,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도쿄신문은 일본 정부 중앙방재회의가 2009년 "학살이라는 표현이 타당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한 점도 강조했습니다.
도쿄신문은 오늘 일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이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을 두고, "정부 조사에 한정한다면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언급한 데 대해,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도쿄신문은 일본 정부 중앙방재회의가 2009년 "학살이라는 표현이 타당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한 점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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