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항공 허브로 도약

입력 2023.08.31 (12:59) 수정 2023.08.3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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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2001년 개항 후 22년이 지났다.

서비스나 시설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세계 1등 항공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은 현재 진행형이다.

출국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스마트패스 제도가 지난달 도입됐고, 올 초 실탄이 보안 검색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은 채 항공기 내에서 발견되는 일이 있기도 했는데 이를 막기 위한 최첨단 장비도 보강됐다.

4활주로 공사도 끝났고, 제 2 터미널 확장 공사도 마무리되면 여객 수용 능력이 연간 1억 600만 명으로 늘어나 이스탄불과 두바이에 이어 세계 3위가 될 예정이다.

여객과 화물 운송을 넘어 앞으로 항공기 정비 산업,MRO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운항이나 환승 중 항공기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허브 공항으로서의 성장에 가속도가 붙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기도 하다.

인천국제공항의 오늘과 인천국제공항의 신산업이면서 미래 먹거리이기도 한 항공기 정비 산업, MRO는 어디까지 왔는지, 경기 인천 1,700만 시청자와 함께 하는 <인사이드경인>이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백순석 MRO 기업 대표를 초청해 자세히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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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항공 허브로 도약
    • 입력 2023-08-31 12:59:34
    • 수정2023-08-31 21:40:52
    인사이드 경인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2001년 개항 후 22년이 지났다.

서비스나 시설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세계 1등 항공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은 현재 진행형이다.

출국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스마트패스 제도가 지난달 도입됐고, 올 초 실탄이 보안 검색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은 채 항공기 내에서 발견되는 일이 있기도 했는데 이를 막기 위한 최첨단 장비도 보강됐다.

4활주로 공사도 끝났고, 제 2 터미널 확장 공사도 마무리되면 여객 수용 능력이 연간 1억 600만 명으로 늘어나 이스탄불과 두바이에 이어 세계 3위가 될 예정이다.

여객과 화물 운송을 넘어 앞으로 항공기 정비 산업,MRO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운항이나 환승 중 항공기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허브 공항으로서의 성장에 가속도가 붙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기도 하다.

인천국제공항의 오늘과 인천국제공항의 신산업이면서 미래 먹거리이기도 한 항공기 정비 산업, MRO는 어디까지 왔는지, 경기 인천 1,700만 시청자와 함께 하는 <인사이드경인>이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백순석 MRO 기업 대표를 초청해 자세히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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